01월 28일(화)

남은 설 음식의 재발견! 색다르게 즐기는 이색 레시피🥗

설날 한 상
(사진출처-AI 이미지 생성)

설 명절이 지나면 남은 음식들이 냉장고 속에서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가 많다.

다시 먹자니 물리고, 버리자니 아까운 이 음식들 과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약간의 아이디어만 더하면 남은 음식을 이색 메뉴로 탈바꿈 시킬 수 있다는 사실!
이거 완전 럭키자너?🍀

여기에 재료 별 보관 팁까지 더해, 남은 명절 음식을 맛있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삼색나물 무쌈말이로 아삭한 식감을 더하다 🥗

삼색나물 무쌈 말이
(사진출처-AI 이미지 생성)

남은 삼색나물, 또 먹으려니 물리고 버리기엔 아까운 순간이 온다.

이럴 때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쌈무와 함께 돌돌 말아보는 건 어떨까?
의외로 삼색나물과 쌈무의 아삭한 조합이 훌륭한 한 끼로 변신한다.

만드는 방법

1. 땅콩 소스 재료를 모두 섞어 준비한다.

2. 쌈무 위에 삼색나물과 맛살을 올리고 돌돌 말아준다.

3. 땅콩 소스에 찍어 아삭하고 고소한 무쌈말이를 즐긴다.


산적·꼬치, 매콤한 김밥으로 변신 👀🌶️

산적, 꼬치 매콤김밥
(사진출처-AI 이미지 생성)

명절 후 남은 산적이나 꼬치, 또 먹자니 질리고 버리자니 아깝다면
김밥 속 재료로 활용해보자.

매콤한 양념 밥과 함께 돌돌 말아주면 남은 재료가 근사한 새 요리로 변신한다.

느끼한 명절 음식에 질렸다면 매콤한 김밥으로 입맛을 다시 살려보는 건 어떨까?🌶️

재료

만드는 방법

1. 따뜻한 밥에 고춧가루, 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 등으로 양념을 해 밥을 고루 섞는다.

2. 김 위에 양념 밥을 펴고, 길게 썬 산적이나 꼬치를 올린 뒤 돌돌 말아준다.

3. 김밥을 썬 후 기호에 따라 고추장 소스를 곁들여 즐긴다.

남은 생선구이도 초간단 매콤 양념을 더하면 훌륭한 요리가 된다.

양념장(고추장, 간장, 다진 마늘, 설탕)을 발라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매콤한 생선요리로 변신!


남은 과일, 상큼한 샹그리아로 재탄생 🍷

과일 샹그리아
(사진출처-AI 이미지 생성)

상큼한 과일과 와인의 조화로 명절 음식으로 지친 입맛을 산뜻하게 달래줄 뿐만 아니라, 과일을 활용한 멋진 음료로 변신할 수 있다.

만약, 아이들과 함께라면 와인 대신 주스와 탄산수를 활용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상큼한 샹그리아를 만들어 보자!🍎🍊

만드는 방법:

  1. 복숭아, 사과, 오렌지, 레몬 등 남은 과일을 얇게 썬다.
  2. 와인에 탄산수를 섞고 준비한 과일을 넣는다.
  3. 와인이 부담스럽다면 오렌지 주스나 포도 주스를 사용해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샹그리아를 만든다.

남은 음식 재료별 보관하는 팁 🧊

밀폐용기
(사진출처-AI 이미지 생성)
  • 전: 한 장씩 랩에 싸서 냉동 보관하면 손쉽게 꺼내 데워 먹을 수 있다.
  • 나물: 물기를 꼭 짜고 밀폐용기에 보관하거나 냉동 해 보관 기간을 늘린다.
  • 국물 요리: 소분해서 냉동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 과일: 껍질을 깎아 슬라이스 한 뒤 밀폐용기에 보관하거나,
    냉동 보관해 스무디 재료로 활용한다.

음식칼럼 마무리
(사진출처-AI 이미지 생성)

올 설에는 위 레시피들을 이용해 남은 명절 음식을
그냥 버리기보다는 새로운 요리로 변신 시켜보자.

간단한 보관 팁만으로도 음식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고,
다양한 활용법을 통해 지루했던 메뉴도
특별한 한 끼로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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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전수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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