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2일(금)

네네치킨, 코코넛 풍미 입힌 ‘야자치킨’ 사전 공개

야자치킨.
야자치킨. (사진출처- 네네치킨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이국적인 풍미를 강조한 신메뉴 ‘야자치킨’을 사전 출시하며 본격적인 여름 한정 메뉴 공략에 나섰다.

지난 16일 네네치킨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야자치킨’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는 5월 1일 정식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자치킨’은 바삭한 튀김 옷에 달콤짭조름한 양념을 더하고, 코코넛의 고소한 향을 입힌 중독성 강한 신제품이다.

여기에 함께 제공되는 파인애플커리소스와 케이준소스는 맛의 다양성을 배가시켜,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조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파인애플커리소스는 과일의 상큼함과 커리의 깊은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소스이며, 케이준소스는 특유의 매콤한 감칠맛으로 치킨과의 궁합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치킨의 단짠 조화와 소스의 이중 매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네치킨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제품 포스터에서 야자치킨의 이름에 걸맞은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제품 이미지에는 남국의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야자수 배경과 함께 소스 2종이 나란히 배치돼, 이국적이고 여름다운 무드를 전달했다.

휴양지 감성과 치킨을 접목한 이번 메뉴는, 단순한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과 분위기까지 만족 시키는 한정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야자치킨은 네네 특유의 단짠 맛에 코코넛 풍미를 더한 메뉴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준비했다”며, “매콤한 케이준 소스와 달콤한 파인애플커리소스로 취향에 따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야자치킨은 정식 출시 전 사전 공개를 통해 소비자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여름 시즌 한정 혹은 지속 메뉴로 운영될 가능성도 시사돼 향후 반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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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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