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머지 서바이벌’, 인기 게임 ‘고양이와 스프’와 컬래버 업데이트 진행

네오위즈의 모바일 게임 머지 서바이벌: 생존의 땅이 인기 방치형 힐링 게임 고양이와 스프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새로운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번 협업을 통해 두 게임의 세계관이 결합된 특별한 콘텐츠와 한정 이벤트가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오위즈는 4일 공식 발표를 통해 머지 서바이벌에 고양이와 스프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컬래버 한정 아이템과 신규 퀘스트, 보상 이벤트가 포함된다.
머지 서바이벌은 2023년 5월 글로벌 정식 출시된 이후, 독창적인 머지(병합) 시스템과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결합한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극심한 환경 파괴로 인해 황폐화된 세계에서 생존자 ‘이든’과 동료들이 캠프를 건설하며 생존을 도모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단순한 퍼즐 요소를 넘어 퀘스트별로 탄탄한 서사를 제공하며, 다양한 아이템을 머지해 미션을 수행하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머지 서바이벌에서는 고양이와 스프의 인기 콘텐츠를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주 퍼즐 이벤트가 열리며, 이를 통해 특별한 컬래버 오브젝트를 획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고양이 주방’, ‘요정의 나무’, ‘솥 단지’ 등 고양이와 스프의 대표적인 요소들이 머지 서바이벌의 게임 내 오브젝트로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고양이와 스프의 인기 캐릭터 ‘키키’가 머지 서바이벌에 매일 등장해 깜짝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강아지 캐릭터 ‘시드’의 집 외형을 꾸밀 수 있는 ‘열기구를 탄 키키’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쿠폰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인게임 내 쿠폰 페이지에서 ‘CATSNSOUP’ 코드를 입력하면 해당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컬래버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접속만 해도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접속 보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주차별 쿠폰 이벤트가 추가될 예정으로, 플레이어들은 꾸준히 게임을 즐기면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머지 서바이벌의 시즌1 스토리가 막바지에 다다른 35번째 챕터가 업데이트되었다.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되면서 기존 유저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 플레이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기능도 공개됐다.
머지 작업 시 일정 확률로 추가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버프 ‘운수 좋은 날’이 적용되었으며, 에너지를 두 배로 소모해 높은 레벨의 블록을 더욱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 부스트’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를 통해 보다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네오위즈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머지 서바이벌과 고양이와 스프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지 서바이벌의 독창적인 생존 요소와 고양이와 스프 특유의 아기자기한 감성이 결합되면서, 두 게임의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고양이와 스프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치형 힐링 게임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머지 서바이벌이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머지 서바이벌의 독특한 게임 메커니즘이 고양이와 스프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며, 두 게임 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이번 컬래버 업데이트를 통해 머지 서바이벌과 고양이와 스프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지속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머지 서바이벌은 글로벌 정식 출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이와 스프와의 컬래버레이션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그리고 두 게임의 협업이 향후 다른 게임들과의 추가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