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1일(수)

네이버클라우드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공급자로 선정

네이버클라우드 금융 클라우드
(사진 출처-네이버클라우드 제공)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의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핀테크 기업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클라우드 이용 요금의 연간 최대 9,6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클라우드 신규 구축·이관, 보안 컨설팅, 모의 해킹 및 취약점 분석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동국시스템즈, 디딤365,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엔삼클라우드 등 4개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업자(MSP)와 협력해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과 다양한 부가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핀테크 포털’에서 오는 4월 4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공급자로 선정되며, 가장 많은 핀테크 기업의 선택을 받고 있다.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물적설비 요건을 100% 충족하고 있으며, 네이버클라우드의 금융 클라우드를 이용한 다수의 핀테크 기업이 전자금융업, 마이데이터, 소액 해외송금업 등 제도권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한 사례도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금융 특화 서비스 개발과 보안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그동안 축적한 금융 클라우드 경험을 바탕으로 핀테크 기업들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안전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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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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