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3일(토)

넥슨 ‘슈퍼바이브’ X 프랭크버거, 치지직 대회로 신메뉴·아이템 총출동

슈퍼바이브 X 프랭크버거 치지직 대회.
슈퍼바이브 X 프랭크버거 치지직 대회. (사진출처- 넥슨 제)

넥슨이 자사 신작 MOBA 배틀로얄 게임 ‘슈퍼바이브’와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의 제휴를 기념해 ‘슈퍼바이브 X 프랭크버거 치지직 대회’를 오는 22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트리머 참여를 넘어 브랜드 협업 콘텐츠와 시즌0 ‘아크 2’의 핵심인 ‘트리오 모드’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슈퍼바이브’의 트리오 모드는 3인 1조 전투를 통해 플레이어 간 협력과 전략적 판단을 극대화하며, 역전 요소가 풍부해 보는 재미도 높다.

이를 활용한 치지직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은 22일 오후 7시부터 참가 스트리머들의 치지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본선은 27일 오후 6시 치지직 공식 게임 채널에서 성승헌 캐스터, 김정민 해설, ‘캡틴잭’ 강형우 해설의 중계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넥슨은 대회와 연계된 다양한 보상도 준비했다.

대회 기간 동안 치지직에서 ‘슈퍼바이브 드롭스’가 활성화된 방송을 시청하면 플레이어 칭호, 카드, 감정표현 등 프랭크버거 제휴 기념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본선 방송 중에는 ‘프랭크버거’ 스프레이 쿠폰도 지급된다.

특히 이번 제휴는 게임 속에서도, 매장에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전국 프랭크버거 매장에서는 슈퍼바이브 인기 헌터 ‘엘루나’, ‘브랄’, ‘비보’, ‘킹핀’을 테마로 한 신메뉴 4종(치즈도넛비프버거, 어니언탑비프버거, 해쉬비프버거, 크리스피카츠버거)을 출시한다.

버거 세트를 구매하면 각 헌터 콘셉트의 포토카드와 함께 게임 내 재화 1,500 TC코인, ‘프랭크버거 위습’ 쿠폰이 증정된다.

이번 협업은 넥슨의 게임성과 브랜드 마케팅 전략이 만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유저들에게는 색다른 혜택과 즐길거리를, 브랜드에는 새로운 노출 기회를 제공하는 양방향 캠페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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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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