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8일(금)

넥슨 ‘엘소드’ 신규 레이드 ‘둠 아포리아’ 업데이트…강력한 보스

엘소드
(사진출처-넥슨)

넥슨 (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코그(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에 신규 레이드 콘텐츠 ‘둠 아포리아’를 6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레이드 콘텐츠를 뛰어넘는 최상위급 난이도를 자랑하며, 다양한 신규 보스와 보상이 추가되었다.

‘둠 아포리아’는 이전 ‘서펜티움’ 레이드 이후 이어지는 이야기로, 사라진 ‘시엘’을 찾기 위한 ‘엘 수색대’의 여정을 그린다.

총 4개의 던전으로 구성된 이번 레이드는 ‘예언의 초석’, ‘나이트메어 : 리셋 룸’, ‘여왕의 알현실’까지 공개되었으며, 오는 27일 마지막 던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여왕의 알현실’에서는 강력한 보스 ‘기계 인형 루’와 ‘타리스’가 등장한다. 이들은 강력한 공격 패턴을 보유하고 있어 협력과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를 클리어한 유저들은 신규 액세서리 3종 ‘운명의 예언서’, ‘영혼의 족쇄’, ‘Type-Q 여왕의 훈장’과 레이드 무기 성장을 위한 신규 재료 ‘사룡의 심장 파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7일부터는 4번째 던전을 통해 신규 레이드 무기도 추가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신규 레이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13일까지 누적 5분 접속 시 기존 레이드의 모든 액세서리와 ‘심연의 존재’ 무기 및 액세서리를 기간제로 지급하며, 레이드 플레이를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월 27일까지 진행되는 ‘레이드 스펙업 지원!’ 이벤트를 통해 레이드를 완료한 유저들은 ‘[코보] 레이드 클리어 증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루리엘][체인지] 포스 (E) 선택 큐브’, ‘[루리엘] 심연의 거대 마력석’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모든 캐릭터에게 던전 적응력 버프가 적용되며, ‘바니미르’와 ‘프뤼나움’ 레이드 보상 정보 초기화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존 및 신규 유저들이 더욱 원활하게 레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8일에는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날 접속한 유저들은 드롭률 2배 증가, 근성도 무제한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5분만 접속해도 ‘[코보] 던전 입장권 선택 큐브’와 ‘[코보] 무한한 포션 2종(1일) 큐브’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보상을 제공하며, 레이드 시스템의 재미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둠 아포리아’ 레이드는 전략적인 플레이와 협동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 강력해진 보스와 다양한 보상이 추가된 이번 레이드는 ‘엘소드’ 팬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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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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