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4일(토)

넷마블문화재단, 오하이오대생과 게임 현장체험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의 ‘2025년 게임 탐험대’에 참가한 오하이오주립대 학생들. (사진 출처-넷마블 제공)

넷마블문화재단 이 글로벌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게임 탐험대’를 통해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학생들을 초청했다.

넷마블은 22일, 서울 구로 본사에서 오하이오주립대 경영대학 소속 학생 26명과 교수진 2명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게임 탐험대’는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게임 개발과 운영,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게임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 시작돼 올해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넷마블 유언상 사업개발실장의 게임산업 관련 특강을 듣고, 넷마블 사옥을 둘러본 뒤 넷마블게임박물관을 견학하며 한국 게임산업과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넷마블의 글로벌 진출 사례와 게임 산업 구조, 직무별 역할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제공돼 참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게임산업의 위상과 콘텐츠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소개하는 동시에, 글로벌 대학과의 문화 교류 기반을 넓혔다.

넷마블 측은 앞으로도 글로벌 청년들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 은 2018년 공식 출범한 이후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라는 세 가지 비전을 기반으로 게임문화 확산과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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