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3일(일)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정식 출시… PC·모바일 크로스 플레이 지원

'RF 온라인 넥스트'
(사진출처-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20일 오후 8시,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를 정식 출시한다.

이 게임은 글로벌 54개국에서 2,000만 명 이상이 즐긴 ‘RF 온라인’의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개발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기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우주를 배경으로 3개국 간의 전쟁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며, △바이오 슈트 △비행 액션 △메카닉 장비 ‘신기’ 등의 요소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각 진영은 고유의 특성과 전투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전투 방식과 전술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MMORPG로, 이용자들은 원하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PC 버전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넷마블의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 ‘넷마블 커넥트’ 앱을 이용하면 넷마블 런처를 통해 실행 중인 ‘RF 온라인 넥스트’를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 장소와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와 함께 총 6개 월드, 36개 서버를 오픈했으며, 이용자 수에 따라 추가적인 서버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서버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패치를 진행하며, 원활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 달 말까지 출석 이벤트를 운영해, 이용자들은 출석 미션을 달성하면 △성장 지원 상자 △바이오슈트·로버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주요 재화인 ‘크레딧’과 신기 운용에 필요한 ‘홀리가스’를 획득할 수 있는 추가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RF 온라인의 오리지널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더욱 진화된 MMORPG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PC와 모바일에서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운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는 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콘텐츠 추가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신규 클래스, 대규모 전쟁 콘텐츠, 길드 시스템 강화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나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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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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