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5일(금)

노랑풍선, 다낭 패키지 다양화

노랑풍선 다낭
노랑풍선이 고객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힌 ‘부산 출발’ 베트남 다낭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출처-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 이 고객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힌 ‘부산 출발’ 베트남 다낭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내년 3월까지 출발 가능하며, 진에어·비엣젯항공·에어부산 등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베트남 다낭은 짧은 비행거리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경관, 해변 등으로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동남아 여행지다.

노랑풍선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여행 목적과 성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다양한 일정 구성을 마련했다.

노랑풍선 이 이번에 선보이는 다낭 여행 상품은 3박4일 또는 4박5일 일정으로, 전 일정이 가이드와 함께 진행되는 ‘풀 패키지’, 일부 자유 일정이 포함된 ‘세미 패키지’, 항공과 숙박만 제공되는 ‘에어텔’ 상품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다양한 상품 라인업은 고객이 원하는 여행 방식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여행 코스에는 다낭의 대표 관광지인 ‘바나산’, ‘골든브릿지’, ‘미케비치’, ‘빈펄랜드’ 등이 포함돼 있다.

바나산은 유럽풍 테마파크로 불리며,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골든브릿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리다.

미케비치는 아시아 최고의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히며, 빈펄랜드에서는 워터파크와 놀이기구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예약 고객 대상 혜택도 다양하다.

4인 이상 예약 시 룸 무료 업그레이드, 10명 이상 단체 고객에게는 과일바구니 제공, 할인 쿠폰(3만원 상당)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베트남은 엔데믹 이전부터 꾸준하게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아온 인기 여행지 중 한 곳으로 이번 상품은 다낭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고객 편의를 위해 반나절 또는 1일 자유 일정을 넣어 만족도를 높이는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즐거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기사보기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