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3일(금)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장난에 설레는 임원희, 소개팅 기대감 폭발

유재석, 임원희
유재석, 임원희. (사진출처- MBC ‘놀면 뭐하니?’)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의 한마디에 임원희가 설렘 가득한 반응을 보이며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오는 5월 3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로운 솔로들과 함께하는 콘셉트로 꾸며지며, 멤버들이 초대된 집을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공개된 예고편과 스틸 사진 속 유재석과 임원희는 누군가의 집으로 향하고 있다. 이때 유재석은 “형, 우리를 초대한 사람이 혼자 사는 분이래”라는 말로 임원희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특히 “요리를 아주 잘 한다”는 설명까지 덧붙이자 임원희는 눈빛이 반짝이며 연신 질문 공세를 퍼붓는다. “성이 뭐야?”, “나이가 나보다 어리신가?”, “힌트라도 주면 안 되나?”라며 기대감에 들뜬 그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유재석은 이를 놓치지 않고 “형 소개팅해주는 거 아냐”라며 장난을 더했고, 임원희는 선물용 그릇을 고르며 진심 어린 설렘을 드러냈다.

유재석, 주우재, 임우일은 그런 임원희를 지켜보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수군대는 모습까지 포착돼, 과연 이 만남의 정체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집 앞에 도착한 두 사람, 문이 열리는 순간 임원희가 보여준 반응과 유재석의 잇몸 미소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은 외로운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예능의 정석 유재석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식과 게스트가 더해지는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설렘 가득한 초대’라는 주제를 통해 다시 한번 유쾌한 웃음과 소소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임원희가 정말 운명의 상대를 만날지, 아니면 유재석의 장난에 또 한번 휘둘리는 것일지, 그 전말은 5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 ‘놀면 뭐하니?’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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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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