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 ‘바다가는 달’ 참여…숙소·레저 할인에 최대 10만원 리워드까지

여행객에게 바다도 보고 해양 레저도 즐기며 숙박 할인과 리워드까지 누릴 수 있는 ‘1석 3조’ 혜택이 찾아왔다.
여가 플랫폼 놀유니버스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바다가는 달’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바다가는 달’은 연안 지역 해양 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정부와 민간의 협력 캠페인이다.
놀유니버스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사 플랫폼 놀(NOL)에서 22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연안 지역 숙소 1만 4,000여 곳을 대상으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되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 쿠폰은 5월 한 달간 투숙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해상케이블카, 요트투어 등 전국 인기 해양 레저 상품 60여 종에 대해서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할인 혜택을 이용한 고객이 캠페인 종료 후 진행되는 만족도 설문조사에 응답하면 최대 10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숙소부터 체험, 리워드까지 아우르는 실속 있는 혜택이 전국 여행객을 겨냥한 셈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해양관광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연안 지역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바다가는 달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놀유니버스는 여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며 여가 문화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놀유니버스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브랜드 정비에도 나섰다.
플랫폼명을 전면 개편해 기존 야놀자 플랫폼은 ‘놀(NOL)’, 인터파크 티켓은 ‘놀 티켓’, 인터파크 투어는 ‘놀 인터파크투어’로 변경해 이용자 접근성과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했다.
이번 ‘바다가는 달’ 캠페인은 실질적인 혜택과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바다 여행의 매력을 다시금 조명하고, 지역 경제와 여행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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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