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2일(목)

놀유니버스, ‘여행가는 달’ 캠페인 동참…KTX 최대 50% 할인

놀유니버스, 한국관광공사 '2025 여행가는 달'
(사진출처-놀유니버스)

놀유니버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UP’을 테마로 국내 여행객들에게 교통 및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해 보다 합리적인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놀유니버스는 자사의 여행·숙박 플랫폼 야놀자의 차별화된 혜택을 앞세워 국내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기차 여행가는 달’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4월 6일까지 KTX 및 국내 숙소 묶음 예약 시 KTX 승차권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할인 승차권은 4월 1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KTX 승차권을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1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추가 지급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놀유니버스는 ‘한국관광 품질인증’ 기획전도 운영한다.

10일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전국의 품질 인증 숙소 240여 개를 대상으로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4월 18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일부 카테고리에서는 중복 적용이 가능해 최대 80% 할인가로 숙박을 예약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국내 숙박·교통 시장의 수요를 증대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국내 관광을 촉진하는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지속적인 여행 혜택을 개발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고객 중심의 맞춤형 혜택을 강화해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인트라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는 다양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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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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