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8일(화)

놀유니버스, 청년문화예술패스로 공연 관람 지원

놀유니버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진출처-놀유니버스 제공)

놀유니버스가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공연 및 전시 관람을 지원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독려하고, 보다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5만 원 상당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말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받은 청년들은 12월 31일까지 공연 및 전시 예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예매일 기준 6월 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포인트가 자동 회수된다.

놀유니버스는 이번 사업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청년들의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운영 플랫폼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뮤지컬, 콘서트, 클래식,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예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년들에게 적합한 콘텐츠를 선별한 ‘2006년생 추천 공연 기획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인터파크 티켓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 티켓 예매 플랫폼으로, 대형 뮤지컬, 인기 콘서트부터 독창적인 연극, 클래식 공연까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활용하는 청년들은 더욱 폭넓은 문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놀유니버스는 이번 지원 사업이 단순한 혜택 제공을 넘어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주도적으로 경험하고 소비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총괄은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단순한 소비가 아닌 새로운 경험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 및 사용 방법, 예매 가능한 공연 목록 등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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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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