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 충북 여행 활성화 위해 ‘최대 14만 원 할인’ NOL 특급 프로모션 실시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 NOL 이 충청북도 지역 여행 수요 확대를 위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ㆍ최휘영)는 9일 오전부터 ‘WELL & COME 충북’이라는 이름으로 충북 숙박 특화 프로모션을 전격 가동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22일까지의 투숙 일정에 적용 가능하며, 7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OL 측은 충청북도 내 숙박시설 약 1천 곳을 대상으로 5만 원 할인 쿠폰을 우선 제공하고, 사전 예약 시 최대 8만 원, 연박 시 최대 3만 원의 추가 할인이 가능한 중복 쿠폰도 함께 운영한다.
여기에 제휴 카드 및 간편결제 이용 시 최대 1만 2천 원의 할인까지 더해져, 고객은 최종적으로 최대 14만 2천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숙박 전뿐 아니라 체크아웃 이후에도 이어진다.
이달 말까지 국내 숙박시설(호텔, 리조트, 펜션 등)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체크아웃 다음 날 최대 4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해당 리워드는 NOL 포인트로 적립돼 NOL, NOL 인터파크, 트리플 등 제휴 플랫폼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NOL의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소비자 할인 유도에 그치지 않는다. 국내 여행 수요가 수도권과 제주 등 특정 지역에 편중되는 현실 속에서, 충청북도라는 내륙 지역 관광지에 여행객을 유도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지역 여행 활성화에 힘써온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으로서 이번에는 충청북도 여행을 독려하기 위한 전용 혜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독보적인 고객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여행에 지속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NOL은 최근 ‘놀다’를 중심으로 국내 여행 경험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지역 기반 혜택 캠페인을 추진 중이이다.
이에 사용자 중심의 예약-결제-리워드 통합 시스템을 강화해 편의성까지 잡겠다는 계획이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