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슈코리아, 가성비 와인 ‘쉴드’ 라인업 확장
수입주류 유통기업 니혼슈코리아 가 뉴질랜드 가성비 와인 ‘쉴드(SHEiLD)’의 라인업을 5종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제품은 샤르도네, 피노누아, 리슬링, 알바리뇨, 피노그리 등 총 5종으로, 전국 주요 와인 샵과 온라인 쇼핑몰 브라이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대는 2만~3만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쉴드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92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쉴드 리슬링은 95점이라는 최고 평가를 기록해 국내 와인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쉴드 와이너리는 뉴질랜드 넬슨과 말보로 지역에서 5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와인 메이커 트루디 쉴드와 블레어 깁스가 1972년 설립한 와이너리다.
뉴질랜드의 고유한 자연환경을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유기농 농법을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친환경 운영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니혼슈코리아 관계자는 “쉴드 와인은 뉴질랜드 고유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담아 세계적 수준의 와인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5종 출시를 계기로 니혼슈코리아는 본격적인 영업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