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에뛰드 서브 브랜드 ‘Play 101’ 단독 론칭

다이소가 가성비 화장품 쇼핑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유명 뷰티 브랜드들이 전용 서브 브랜드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는 다이소 입점을 위한 서브 브랜드 ‘Play 101’을 이달 말 론칭하며, 본격적인 메이크업 입문자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에뛰드의 서브 브랜드인 Play 101은 메이크업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하며, 쉽고 재미있는 메이크업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색조 맛집’으로 불리는 에뛰드의 노하우를 담아 아이, 페이스, 립 등 다양한 컬러 제품군을 포함한 총 25종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대표 제품인 ‘플레이 101 듀얼 아이 피스’는 두 가지 색상이 조합된 듀얼 아이섀도우로, 톤과 무드에 따라 원하는 컬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웜톤을 위한 01 봄신상등판 △쿨톤에 적합한 02 쿨블레스유 △음영 메이크업용 03 홀린듯 정주행 △아이라이너 대용으로 활용 가능한 04 시럽추가 테이크아웃까지 총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부드러운 파우더 제형과 촉촉한 글리터 조합으로 다채로운 아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블러셔와 하이라이터 제품도 함께 출시된다. ‘플레이 101 멀티 블렌딩 피스 블러셔’와 ‘플레이 101 멀티 블렌딩 피스 하이라이터’는 각각 네 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이는 △부드러운 벨벳 파우더 제형의 프레스드 타입 △촉촉한 크림 타입으로 나뉘어 피부 타입과 퍼스널 컬러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플레이 101 엣지 컬 틴트 마스카라’는 속눈썹을 가볍게 물들이듯 발색되는 제품으로, 얇고 자연스러운 컬링이 가능하다.
번짐과 가루 날림 없이 빠르게 픽싱되는 더블프루프 포뮬러를 적용해 지속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마스카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플레이 101 엣지 컬 부스터 베이스’, 2 in 1 트위스트 브러쉬로 원하는 길이 조절이 가능한 ‘플레이 101 엣지 컬 트위스트 마스카라’도 함께 출시된다.
애교살 볼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리퀴드 타입의 아이 글리터 ‘플레이 101 쥬얼 글리터 라이너’도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색조 제품이 포함된 총 25가지 제품이 다이소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Play 101 제품은 2월 마지막 주부터 다이소 직영점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입점되며, 다이소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Play 101 론칭은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았으며, 다이소에서 트렌디한 색조 화장품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Play 101은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비기너부터 일상 속에서 놀이처럼 메이크업을 즐기며 자신을 표현하는 Z-Alpha 세대를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또한 “쉽고 트렌디한 메이크업 제품으로 다이소에서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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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