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1일(화)

다이슨, 체험 마케팅 확대…온트랙 체험존 운영

다이슨
(사진 출처-다이슨 제공)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 이 소비자 체험을 강화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에 ‘온트랙’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오프라인 체험존을 확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표한 ‘2025년 새해 소비 트렌드 전망’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들은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직접 체험 후 구매하는 ‘실용적 소비’ 경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다이슨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다이슨은 지난해 ‘온트랙’ 출시 이후 서울 여의도 IFC몰 내 다이슨 스토어에서 ‘온트랙 뮤직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직접 원하는 음악을 선택해 청음하며, 온트랙 헤드폰의 본체, 이어 쿠션, 이어캡 등 다양한 색상을 조합해 맞춤형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일평균 400명 이상이 찾는 LP 카페 ‘바이닐 성수’와 ‘바이닐 스타필드 수원’에도 체험존을 확대 운영 중이다.

방문객들은 온트랙 헤드폰을 직접 착용하며 LP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제품의 성능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다이슨 온트랙은 지난해 9월 국내 출시된 다이슨의 첫 오디오 전용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노이즈 캔슬링 기술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다양한 색상 조합을 통해 2000여 가지의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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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