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4일(일)

당근부동산, ‘하이퍼로컬’ 기반 신뢰 거래 캠페인 눈길

당근의 부동산 서비스 ‘당근부동산’이 첫 브랜드 캠페인 ‘우리가 찾던 부동산’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당근의 부동산 서비스 ‘당근부동산’이 첫 브랜드 캠페인 ‘우리가 찾던 부동산’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출처- 당근)

지역 기반 생활 커뮤니티 당근 이 부동산 서비스 브랜드 캠페인 ‘우리가 찾던 부동산’을 전개하며, 하이퍼로컬 중심의 거래 플랫폼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당근부동산은 동네 주민 간 직거래는 물론, 공인중개사의 자격 인증과 비즈프로필까지 연동된 구조를 갖춰 다양한 매물 정보를 한데 모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 원투룸, 빌라, 상가 등 다양한 유형의 매물을 주변 중심으로 손쉽게 탐색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브랜드 필름은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당근만의 거래 경험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실제 사용자가 집주인 혹은 세입자와 채팅으로 주고받는 대화 과정, 그리고 동네 주민들만이 알 수 있는 생활 정보가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은 당근부동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드러낸다.

해당 브랜드 필름은 당근 앱과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캠페인을 기념한 이벤트도 눈에 띈다. ‘당근 0원 주택’은 강남역, 서울역, 제주 등지의 특정 매물을 한 달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건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지역적 한계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홈 방문 이벤트’는 부동산 홈 화면에 접속만 해도 추첨을 통해 주거지원금과 생필품 등의 선물이 주어지며, 접속 빈도에 따라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여기에 친구를 초대하면 한정판 당근 타올 세트를 함께 받을 수 있는 ‘굿즈 선물하기’ 이벤트도 동시 운영 중이다.

당근 관계자는 “지역생활 커뮤니티인 당근에는 동네의 다양한 매물 정보가 올라오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집을 구하거나 내놓으려는 이용자들의 소통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우리가 찾던 부동산’ 캠페인을 시작으로 당근부동산만의 장점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근은 거래 안전성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든 매물 게시자는 본인 인증이 의무화되어 있으며, ‘집주인 인증 기능’을 통해 등기부등본 상의 소유자 정보와 자동 대조가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직거래 체크리스트, 등기사항증명서 확인 요령 등 단계별 안전 거래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하이퍼로컬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당근부동산의 차별화 전략은 향후 지역 기반 부동산 플랫폼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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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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