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0일(화)

대신증권, ATS 애프터마켓 대응…고객 지원 확대

대신증권
(사진 출처-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 이 다음 달 4일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맞춰 고객 지원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대체거래소의 에프터마켓 운영 시간(오후 3시 30분~오후 8시)에 맞춰 거래 고객을 위한 영업지원센터 운영 시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월 4일부터 애프터마켓을 이용하는 고객은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지원센터(1544-1177)를 통해 거래 종목 상담과 주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고객을 위해 영업점 운영시간도 한 달간 연장된다. 3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전국 대신증권 영업점이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월 한 달간 전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대체거래소 제도와 거래매체(HTS·MTS) 변경사항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대체거래소 도입으로 국내 주식 투자자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 대신증권 고객들은 ‘사이보스’ 및 ‘크레온’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박환기 영업지원센터장은 “대체거래소 도입으로 주식거래 환경이 변화하는 만큼 고객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개선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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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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