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서울 유일 공원 조망 단지

서울 용산공원 앞 유엔사 부지에 프리미엄 주거단지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가 들어선다.
업계에 따르면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의 견본주택은 오는 7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서 공식 개관될 예정이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용산공원을 전면에 둔 하이엔드 주거 공간으로, 대규모 공원 조망과 함께 글로벌 호텔 브랜드가 직접 운영하는 커뮤니티 어메니티를 도입해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 ‘더파크사이드클럽 바이 로즈우드서울’은 웰컴 로비, 프라이빗 다이닝, 카페, 피트니스, 요가룸, 하이드로테라피 풀, 사우나, 골프클럽 등으로 구성돼 호텔 수준의 프라이빗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내부 마감재 역시 하이엔드 수입 브랜드가 집약된다.
주방은 이탈리아 몰테니 그룹의 ‘다다’ 브랜드 제품을, 욕실에는 레아 세라미케, 누오보코르소, 이탈그라니티 등 이탈리아산 타일이 사용된다.
위생도기는 일본 토토, 세면기와 수전은 미국 콜러와 이탈리아 제시, 빌트인 가전은 밀레, 디트리쉬, 시리우스 등의 고급 브랜드로 구성된다.
실내 도장은 미국 프리미엄 페인트 ‘벤자민 무어’ 제품이 적용된다.
전기 설비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융’이 공급하고, 전 세대에 세계적 건축가들이 선호하는 고기능 독일 창호 브랜드 ‘슈코’가 적용된다.
해당 창호 시스템은 방음 성능과 에너지 효율은 물론, 외관 디자인까지 만족시키는 구성으로 국내 대단지 전면 적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대 내부는 전용 발코니와 함께 용산공원 조망 특화형 평면이 일부 제공된다.
선택형 룸 구조는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홈오피스, 서재, 게스트룸 등 유연한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고급 천연 대리석 마감과 함께 일부 세대에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단테 보누첼리가 설계한 ‘히든 키친 시스템’도 제공된다.
건물 외관은 미국 건축설계사 KPF가 설계했으며, 곡선형 파사드는 한강의 물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천연석과 고내식성 강판을 외장재로 사용해 시간이 지나도 품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A동 루프탑 가든은 녹사평대로를 마주한 방향에 조성되며, 용산공원과 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프라이빗 휴식 공간으로 입주민 전용으로 운영된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3만9000㎡ 규모의 ‘더파크사이드 몰’, 330m 길이의 ‘더파크사이드 웨이’와 함께 MXD 복합개발로 조성되며, 호텔·문화·리테일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서울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개발 형태로 평가받는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관계자는 “공간의 감성과 삶의 질을 고려한 셀렉션을 통해 ‘명품 주거 공간’이라는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고급스러운 마감을 넘어서, 품격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철학과 정체성까지 품은 주거 환경은 입주민에게는 실용성과 자부심을, 하이엔드 시장에는 새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