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1일(화)

던킨, 산뜻한 봄맞이 신제품 ‘아이스 블렌드’ 커피 선보여

던킨 아이스 블렌드
던킨 아이스 블렌드. (사진출처-SPC)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커피·도넛 브랜드 던킨이 봄철 소비자 취향에 맞춰 새로운 세컨드 블렌드 원두 ‘던킨 아이스 블렌드’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아이스커피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을 겨냥해 기획된 제품으로, 산뜻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던킨 아이스 블렌드’는 에티오피아 원두의 향긋함과 브라질, 콜롬비아 원두의 고소한 아로마를 블렌딩해 만든 커피로, 은은한 산미와 단맛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라임을 연상케 하는 청량한 산미, 브라운 슈거와 아몬드에서 느껴지는 고소한 단맛이 입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볍고 부드러운 아이스 커피의 정수를 보여준다.

로스팅은 미디엄 다크 단계로 진행되어, 지나치게 쌉쌀하지 않으면서도 고소함이 살아 있는 부드러운 풍미를 제공한다.

이는 도넛류와의 조화 또한 탁월하게 만들어주며, 던킨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글레이즈드 도넛이나 초코 링 등과 곁들이기 좋은 조합이다.

이번 신제품은 던킨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기존의 에스프레소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와 함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에 따라 던킨은 다양한 입맛을 가진 고객들에게 맞춤형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보다는 산뜻하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라면 던킨 아이스 블렌드가 제격이다.

던킨은 2018년 이후 ‘첼시 바이브’, ‘롱비치 블루’, ‘센트럴파크’, ‘필드위드러브’, ‘보스톤 블렌드’ 등 계절과 콘셉트에 맞춘 세컨드 블렌드 커피를 꾸준히 선보이며, 커피 전문 브랜드 못지않은 원두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아이스 블렌드’ 역시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에서 선보인 제품으로, 날씨와 분위기에 어울리는 시즌 커피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SPC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던킨 아이스 블렌드는 봄과 여름철 아이스커피 수요 증가에 맞춰 산뜻하면서도 깔끔한 풍미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기획된 블렌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컨드 블렌드 라인업으로 던킨의 커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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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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