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3일(목)

두산건설, 10년 내 최대 실적 달성

두산건설
두산건설 CI (사진 출처-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 이 2023년 108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7% 상승한 실적을 올렸다. 이는 최근 10년간 최대 실적으로, 6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3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건설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1753억 원, 당기순이익은 198억 원으로 집계됐다.

두산건설은 “지난 10년 중 최대 성과이자, 수익 구조의 안정성과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으로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수주사업 부문에서도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장기 미착공 사업을 수주잔고에서 제외하는 등 보수적 기준을 적용해 수주 건전성을 높였다. 이를 반영한 현재 수주잔고는 약 10조 원 규모다.

탄탄한 수주 기반을 바탕으로 두산건설은 서울 도시정비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도심복합사업 1호 사업자’인 두산건설은 서울 방학역 사업과 쌍문역 동측 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로 선정되어 관련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공공재개발 부문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가 나왔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은 공공재개발 사업 중 통합심의를 거친 첫 사례로, 약 6개월 만에 심의를 완료한 데 이어 3월 20일 공공재개발 최초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모여 10년 내 최대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며 “00년 기업으로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명경영을 실시하며, 브랜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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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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