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9일(월)

드리미, 한남동 매장서 제품 체험부터 AS까지

드리미
한남동에 위치한 드리미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로봇청소기부터 다양한 생활가전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사진 출처–드리미 제공)

중국 로봇청소기 브랜드 드리미 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고객 맞춤형 ‘올인원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며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드리미는 지난달 11일 서울 한남동 나인원한남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제품 전시부터 체험, 상담, 사후관리까지 모두 가능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드리미 플래그십 스토어는 한국적인 미학과 글로벌 트렌드를 접목한 공간으로, 럭셔리 거실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드리미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로봇청소기뿐 아니라 음식물처리기, 공기청정기, 정수기, 헤어 스타일링 제품 등 다양한 드리미 전자제품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서비스는 ▲제품 체험 ▲제품 구매 및 상담 ▲현장 AS 지원까지 가능한 ‘올인원 서비스’다.

고객은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매와 동시에 기술 상담 및 애프터서비스까지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데스크는 평일 상시 운영되며, 전 제품을 대상으로 수리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현장에서의 트러블슈팅 외에도 전화 상담을 통한 문제 해결도 가능하며, 택배를 통한 수리 접수도 지원된다.

품질보증 기간 내에는 무상 서비스가 제공되며, 일부 헤어 제품은 현장에서 스타일링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상담 또는 제품 구매 시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생일 축하와 함께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타임세일 이벤트도 운영돼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관계자는 “오프라인 유통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우수한 기술 혁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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