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키즈×할리데이비슨, 바이커 감성 담은 협업 컬렉션 출시

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무신사 트레이딩이 전개하는 글로벌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가 전설적인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과 손잡고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바이커 특유의 강인한 감성과 클래식 워크웨어 스타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자유로움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키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각 브랜드가 지닌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모터사이클 웨어를 제안하면서도 스트릿 패션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이번 컬렉션은 라이더와 패션 애호가 모두를 만족시키는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총 14종으로 마련된 이번 컬렉션은 디키즈와 할리데이비슨의 공동 로고가 새겨진 재킷, 팬츠, 티셔츠 등을 포함한다.

고품질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는 동시에, 바이크 문화의 자유분방한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

기능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부터 워크웨어의 빈티지한 멋을 즐기는 이들까지 폭넓게 만족시킬 만한 아이템들이다.

이번 컬렉션은 먼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디키즈 성수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오프라인 출시된다.

이어 오는 15일부터는 디키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무신사, 29CM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무신사 트레이딩 관계자는 “각 영역에서 헤리티지를 지닌 디키즈와 할리데이비슨은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아이코닉한 브랜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협업 시너지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컬렉션으로 바이크 문화와 워크웨어의 빈티지한 매력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완성도 높은 아이템을 제안할 것”이라고 의견을 덧붙였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할리데이비슨이 가진 강렬한 에너지와 디키즈의 실용적인 워크웨어 감성을 더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이번 협업이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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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