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13kg 감량 후 첫 호캉스 근황

배우 라미란이 13kg 감량 후 변화된 일상을 전하며 다이어트 비법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생애 첫 호캉스!!!! 더 피곤해져서 돌아온 찐친들(feat.라미란 강제인터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김숙이 생애 첫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로, 절친 라미란이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라미란은 김숙과 함께 인피니티 풀, 온탕, 야외 사우나, 프라이빗 스파 등을 누비며 본인의 첫 휴식을 마음껏 만끽했다.
특히 “모처럼 대사도 외우지 않고, 내일 촬영도 없다”며 밤샘 수다 타임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다음날 아침, 두 사람은 조식 뷔페에서 다양한 음식을 접시에 가득 담아 여유로운 한 끼를 즐겼다. 라미란은 “좋은 음식은 먹어줘야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13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많은 팬들은 자연스럽게 라미란의 다이어트 비결에 관심을 가졌다.
이에 대해 라미란은 “식단 관리 철저히 하시고, 다 아는 거다. 여러분이 다 아는 건데 안 하는 것”이라며 유쾌한 팩폭을 던졌다.
본인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통해 얻은 결과임을 간결하고 직설적인 말로 표현하며 공감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그간 꾸준한 작품 활동과 더불어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호캉스 영상에서도 본인의 특유의 솔직함과 따뜻한 유머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전하는 한편, 연예계 후배 김숙과의 케미도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한편, 라미란은 오는 5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하이파이브’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해당 작품은 초능력을 갖게 된 다섯 인물의 유쾌한 이야기로, 라미란은 주요 배역으로 출연한다.
유튜브 인터뷰 말미에서 그는 “정말 영화가 기대되고,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영화가 될 것 같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라미란은 이번 영화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며 팬들과의 소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 출연부터 각종 예능과 인터뷰 일정까지 소화하며 변함없는 열정을 드러낸 그는, 2025년 상반기에도 여전히 뜨거운 존재감을 입증 중이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