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에이치, 안유진과 캠페인 전개

아모레퍼시픽의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가 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을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모발 본연의 건강함을 강조한 신제품 캠페인 ‘헤어, 필러로 채우자’를 본격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모발 케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봄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신제품 ‘모발강화 클리닉 라인’과 함께 진행된다.

새롭게 출시된 모발강화 클리닉 라인은 모발 속 깊이 영양을 전달하는 저분자 단백질 기반의 헤어필러 성분을 함유했다.

손상으로 인해 벌어진 큐티클 사이를 메워 결을 정돈하고, 실리콘 오일 성분 없이도 부드럽고 힘 있는 모발로 개선 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겉면을 코팅해 일시적으로 보이는 윤기를 내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두피와 모발의 본질적인 회복을 지향한 제품이다.

안유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생기 있는 헤어 스타일을 자신 있게 선보이며 브랜드의 이미지와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헤어, 필러로 채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본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라보에이치 공식 SNS 채널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성수, 강남, 홍대, 명동 일대 대형 옥외광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안유진과 함께한 숏폼 영상 콘텐츠와 포토카드, 론칭 한정 기획세트 등 팬심을 자극할 다채로운 굿즈와 이벤트가 함께 마련됐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폴라로이드 추첨 이벤트도 예정돼 있으며, 캠페인 연계 콘텐츠는 올리브영 공식 채널과 라보에이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신제품 ‘모발강화 클리닉 라인’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기획전을 통해 먼저 선보이며, 4월부터는 전국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모발 강화 효과와 함께, 고객들이 스스로의 머릿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라보에이치는 지난해부터 두피뿐 아니라 모발까지 케어하는 토털 헤어 솔루션 브랜드로 정체성을 확장해 왔다.

이번 안유진과의 협업은 브랜드의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 강화는 물론, 실제 제품 효능을 알리는 데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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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