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1일(수)

레고 페스티벌, 5월 춘천 레고랜드서 개막… 글로벌 동시 진행

레고 페스티벌
(사진 출처-레고랜드코리아 제공)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는 5월부터 6주간 전 세계 7개 레고랜드에서 동시 진행되는 글로벌 이벤트 ‘레고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한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레고 페스티벌 은 세계적인 완구 회사 레고 그룹과 레고랜드 운영사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제 놀이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국제 놀이의 날은 모든 어린이의 놀이 권리를 강조하는 취지로 지난해 UN 총회에서 결의안이 채택되며 6월 11일로 지정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국제 놀이의 날을 기념해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독일, 한국 등 7개 레고랜드에서 대규모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레고 페스티벌이 열린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이 기간 동안 마스터 모델 빌더와 함께하는 레고 브릭 기술 수업, 페스티벌 공연, 굿즈 및 식음료 체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레고랜드 파크 전역에 ▲레고 댄스 존 ▲창의력 존 ▲게이밍 존 등 5개 레고 IP 테마 존을 새롭게 구성한다.

이번 페스티벌을 맞아 49개의 신규 레고 코스튬, 200만 개의 추가 레고 브릭, 42개의 신규 레고 모델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풍성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른기사보기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