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2일(화)

레노버 요가 탭 플러스 AI, 온디바이스 AI 탑재 태블릿 출시

요가 탭 플러스 AI
(사진 출처-한국레노버 제공)

레노버 가 온디바이스 AI 기반 태블릿 ‘요가 탭 플러스 AI’ 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한국 레노버(대표 신규식)는 12일,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태블릿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AI 성능과 하드웨어 성능을 강조했다.

이번 신제품은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 프로세서와 10,200mAh 배터리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12.7인치 3K 디스플레이(144Hz)와 하만카돈·돌비 애트모스 기반 6개의 스피커를 적용해 엔터테인먼트 경험도 극대화했다.

특히, 레노버의 온디바이스 AI 비서 ‘레노버 AI 나우(Lenovo AI Now)’가 탑재돼 문서 요약, 검색, 워크플로우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AI가 기기 내부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보안성을 높였다.

PC·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레노버 스마트 커넥트’와 AI 필기 기능을 지원하는 ‘레노버 AI 노트’도 적용됐다.

기본 구성품에는 ‘레노버 탭 펜 프로’와 ‘레노버 투인원 키보드 팩’이 포함돼, 생산성 향상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요가 탭 플러스 AI는 레노버 최초의 온디바이스 AI 태블릿으로, AI 성능을 활용해 생산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공식 소비자가는 79만9000원이며, 1년간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와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구매 고객은 어도비 익스프레스 프리미엄과 라이트룸을 2개월 무료 체험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요가 프로 마우스도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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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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