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데뷔 10주년 팬 콘서트 영화 개봉…스크린에서 다시 본다
레드벨벳(걸그룹)이 데뷔 10주년 맞아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스크린에서 다시 선보인다.

오는 2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레드벨벳 해피니스 다이어리: 마이 디어, 레베럽 인 시네마는 레드벨벳의 10주년 기념 팬 콘서트 실황을 담아낸 작품으로, 31일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이 영화는 지난해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레드벨벳의 10주년 팬 콘서트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뜨거운 현장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특히 4DX, SCREENX, ULTRA 4DX 등 다양한 특별관 포맷으로 개봉됐다.
극장에서도 마치 콘서트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을 설레게 할 공식 보도스틸 9종도 함께 공개됐다.
무대를 가득 메운 팬들의 열기, 레드벨벳의 공식 컬러인 파스텔 코랄 빛으로 물든 객석, 그리고 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 다섯 멤버가 무대에서 팬들과 교감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멤버들의 솔직한 인터뷰 장면도 포함되어 있어,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K-POP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레드벨벳 해피니스 다이어리: 마이 디어, 레베럽 인 시네마는 2월 5일부터 CGV에서 단독 개봉하며,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