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6일(일)

레페리 현대백화점과 협업, ‘민스코 셀렉트스토어’ 여의도서 오픈

레페리
(사진 출처-레페리 제공)

글로벌 뷰티테일 기업 레페리(의장 최인석)가 현대백화점(대표이사 정지영)과 협업해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민스코 셀렉트스토어(Minsco Select Store)-여의도 서울’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스토어는 지난해 성수동에서 진행한 ‘레오제이 셀렉트스토어-성수 서울’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다.

‘셀렉트스토어’는 소비자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가 직접 엄선한 브랜드 제품만을 입점시켜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이는 신개념 매장이다.

이번 ‘민스코 셀렉트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B1층 대행사장과 1층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운영되며,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가 직접 큐레이팅한 29개 브랜드, 54개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브랜드는 △페리페라 △클리오 △디어달리아 △더샘 △아떼 △VDL △에스쁘아 △에뛰드 △투쿨포스쿨 △홀리카홀리카 △롬앤 등이다.

민스코는 메이크업 국가 자격증과 NCNS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2급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로, 이번 스토어에서 직접 맞춤형 뷰티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프라이빗 리터칭(일대일 메이크업 컨설팅 및 수정 화장 쇼) △컬러 피커(퍼스널 컬러 진단 및 추천) △퍼스널 쇼퍼(큐레이팅 제품 추천 및 동반 쇼핑 서비스) △토크쇼 with 민스코(팬미팅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컬러풀 화이트데이 이벤트 △퀵 리터칭 서비스 △메이크업 MBTI 테스트 △구매 금액별 기프트 증정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레페리는 1500여 명의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를 배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플루언서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국내·외 800여 명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브랜드와 협업해 셀렉트스토어를 기획하는 등 뷰티 업계의 새로운 유통 모델을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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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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