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5일(목)

렉서스, ‘팀 렉서스’ 박상현·함정우에 LX 700h 제공

렉서스코리아가 ‘팀 렉서스’ 박상현·함정우 선수에게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LX 700h’ 제공했다.
렉서스코리아가 ‘팀 렉서스’ 박상현·함정우 선수에게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LX 700h’ 제공했다. (사진출처- 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가 30일, 자사 브랜드 홍보대사인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동아제약), 함정우(하나금융그룹) 선수에게 자사의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디 올 뉴 LX 700h’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제공은 KPGA 정규 투어에 출전 중인 두 선수가 이동 편의성과 컨디션 유지를 통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디 올 뉴 LX 700h’는 렉서스의 최상위 SUV 라인업으로, 3.5리터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고성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모델이다.

견고한 보디 온 프레임 구조를 기반으로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뛰어난 정숙성과 고급감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는 이 차량이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라는 브랜드 철학을 구현한 SUV라고 강조한다.

박상현과 함정우는 각각 2021년과 2020년부터 렉서스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렉서스의 프리미엄 가치를 체험하는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와 고객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 말까지 팀 렉서스의 일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박상현 선수와 함정우 선수는 렉서스와 오랜 시간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함께 전달해 온 든든한 파트너”라며 “이번 차량 제공은 어떤 길에서도 편안함과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는 LX의 특성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이동 중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여주시 페럼클럽CC에서 ‘2025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열리는 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PGA 정규 투어로 진행되며, 렉서스 브랜드의 스포츠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LX 700h 차량 제공은 프리미엄 SUV의 제품 가치를 강조하는 동시에 브랜드 홍보대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렉서스의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소비자에게 보다 자연스럽게 전달하려는 마케팅 전략으로 해석된다.

고급 SUV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렉서스는 스포츠 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충성 고객층 확보를 노리는 모습이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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