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영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롯데시네마가 롯시네 보석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화 500일의 썸머(500 Days of Summer)를 2월 12일부터 단독 재개봉한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로맨스 영화로, 개봉 15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 상영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500일의 썸머는 현실적인 연애의 모든 순간을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로, 운명적 사랑을 믿는 남자 ‘톰’과 사랑은 환상이라 여기는 여자 ‘썸머’가 500일 동안 겪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2009년 개봉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영화는 “21세기 최고의 로맨스 영화”라는 찬사를 받으며, 로맨스를 좋아하는 관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재개봉은 롯데시네마 애니버서리 페스타(Anniversary Festa 15th)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오직 롯데시네마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스크린에서 다시 한번 톰과 썸머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500일의 썸머 단독 재개봉을 기념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재개봉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이벤트는 ‘스페셜 아트카드’ 증정이다.
아트카드는 영화 속 배경인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과 매직아워 시간대의 감성을 담아 디자인되었으며, 뒷면에는 ‘톰’과 ‘썸머’가 서로를 바라보는 행복한 순간이 담겨 있어 소장 가치가 높다.
이 아트카드는 재개봉을 기념해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소진 시까지 배포된다. 관객들은 예매 후 롯데시네마 지정 매장에서 티켓을 인증하면 받을 수 있다.
500일의 썸머는 많은 연인들이 함께 감상하며 공감할 수 있는 로맨틱 영화로, 이를 기념해 롯데시네마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상영회는 연인뿐만 아니라 로맨스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마련되었다.
특별 상영회 관람객들에게는 영화 속 명장면 중 하나인 ‘톰’이 ‘썸머’의 팔목에 스카이라인을 그려주는 장면이 담긴 한정판 스페셜 포스터가 제공된다.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보석 같은 명작을 다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500일의 썸머는 로맨스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개봉 15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봉을 통해 영화 팬들은 극장에서 다시 한번 감성적인 음악과 함께 ‘톰’과 ‘썸머’의 이야기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500일의 썸머는 2월 12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재개봉하며, 관련 이벤트 및 예매 정보는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