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2일(수)

롯데렌터카, 전국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대회 연다…LPGA 하와이 참관 기회까지

롯데렌터카가 골프존과 손잡고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롯데렌터카가 골프존과 손잡고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출처-롯데렌탈 제공)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골프존과 함께 전국의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대규모 스크린 골프 대회를 연다.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대회로, 골프를 즐기는 아마추어라면 성별이나 연령 제한 없이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다.

이번 챔피언십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진행되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1차 예선은 4월 1일부터 27일까지, 2차 예선은 6월 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각 차수별 상위 30명이 선발돼 총 60명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예선전은 라운드 횟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의 18홀 최고 스코어를 기준으로 성적을 집계한다.

이런 방식은 평소 골프존에서 연습하던 실력을 무제한으로 발휘할 수 있어 더욱 전략적인 도전이 가능하다.

결선은 오는 7월 19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오프라인에서 치러지며, 골프존TV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현장에서의 긴장감과 전국 골퍼들의 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총 1억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골프 실력에 관계없이 예선이나 결선 참가자 중 일부에게는 하와이에서 열리는 LPGA 롯데 챔피언십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1차·2차 각 예선전 스코어 1만등과 2만등, 최종 결선 1등과 2등, 총 6명에게는 10월 2일부터 하와이에서 열리는 LPGA 롯데 챔피언십 항공권·숙박권 및 갤러리 참관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예선을 통과해 결승에 오르는 60명의 골퍼에게는 고급 골프 장비인 드라이버, 아이언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아마추어 골퍼들이 LPGA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골프에 대한 열정을 이어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통해 국내 아마추어 골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기쁘다”며, “참가만으로 멋진 행운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에 아마추어 골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른 기사보기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