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슈퍼 창립 27주년 기념 ‘땡큐절’, 반값 할인 행사 대규모 전개

롯데마트 와 롯데슈퍼가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 ‘땡큐절’을 오는 27일부터 2주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땡큐절’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할인율과 다양한 품목으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체감할 수 있는 역대급 쇼핑 행사가 될 전망이다.
올해 땡큐절의 핵심은 바로 ‘반값 상품’ 확대다. 롯데마트 측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반값에 판매하는 상품 수를 50% 이상 늘렸고, 행사 품목의 구성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첫 주차(3월 27일~4월 2일)에는 인기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한 ‘연중 최저가 특가’가 집중된다.
생필품과 식료품 수요가 높아지는 봄철 소비 흐름에 맞춰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전략이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는 일별 특가 행사가 진행된다.
△27일에는 상생 협력 농가의 딸기를, △28일에는 제철 남해안 가리비를, △29일에는 다양한 파이·비스킷을, △30일에는 롯데마트 PB 브랜드 ‘오늘좋은’의 1등급 우유를 하루 한정가로 선보이며 소비자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땡큐절 행사는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롯데마트 온라인몰과 앱, 롯데ON 등에서도 동일한 가격 혜택이 적용된다.
일부 품목은 온라인 전용 한정 수량 특가로 선보이며, 보다 빠른 배송과 픽업 서비스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소비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 강혜원은 “땡큐절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가격과 혜택을 결합한 압도적인 쇼핑 행사”라며, “창립 27주년을 맞아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유통 역량을 총동원한 다양한 상품 구성과 가격 혜택으로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 부담이 커진 가운데 마련된 만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땡큐절은 소비자의 경제적 체감 효과는 물론, 유통 업계 전반의 소비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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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