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5일(일)

롯데백화점, 레고코리아와 밸런타인데이 팝업 오픈

레고코리아
(사진출처-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레고코리아와 협업해 이색적인 팝업 행사를 연다. 6일 롯데백화점 은 오는 17일까지 ‘레고 보태니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고 보태니컬’은 꽃과 식물을 정교하게 표현한 레고 시리즈로, 2021년 첫 선을 보인 후 2030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부터 정식 시리즈로 출시돼 더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연인들이 함께 특별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행사장 중앙에는 약 2m 높이의 대형 레고 꽃 조형물이 온실 콘셉트의 포토존과 함께 설치됐다.

또한 ‘핑크 꽃다발’, ‘꽃꽂이’, ‘행운의 대나무’ 등 총 20여 종의 ‘레고 보태니컬’ 시리즈가 곳곳을 장식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즉시 인화해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직접 레고를 조립해볼 수 있는 ‘레고 플라워 카페’도 운영된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레고 보태니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을 반납하면 ‘레고 보태니컬 스타트백’과 ‘레고스토어 할인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뽑기 코인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고 핑크 꽃다발(7만 9,900원)’, ‘레고 꽃꽂이(15만 9,900원)’, ‘레고 미니 난초(4만 4,900원)’ 등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7만 원 이상 구매 시 생화 꽃 한 송이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나만의 피규어 만들기’ 체험권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레고를 좋아하는 연인들이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레고와 함께하는 이색적인 밸런타인데이 팝업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른 기사보기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