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포켓몬 썸머 페스타’ 개최 피카츄와 떠나는 트로피컬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여름 방학을 맞아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썸머 페스타’를 개최한다.
봄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포켓몬 컬래버레이션 테마 축제로, 이번에는 ‘훌라 댄스 피카츄’와 함께 떠나는 트로피컬 아일랜드 콘셉트로 꾸며졌다.
청량한 바다와 정열의 삼바, 그리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로 무장한 이번 여름 페스타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를 겨냥한다.
축제 기간 동안 롯데월드는 신규 포켓몬 포토존과 퍼레이드를 비롯해 매직아일랜드 전역을 포켓몬과 삼바 테마로 꾸민다.
대표 콘텐츠인 ‘썸머 페스타 위드 포켓몬’ 퍼레이드는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30분 두 차례 열린다. 무대에는 훌라 댄스 피카츄 8마리가 등장해 관객들과 함께 여름의 흥을 북돋운다.
여기에 바르셀로나 광장에서는 하루 2~3회 ‘스마일 위드 피카츄’ 포토타임이 마련돼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포토존은 물타입 포켓몬으로 채워진 풍선비행 시그니처 존, 트로피컬 의상을 입은 피카츄와 함께한 포토월 등으로 구성돼 SNS 인증샷 명소로 손색없다.
한정 판매되는 ‘풍선비행 포켓몬 뱃지’ 10종과 문보트 마그넷 8종 등 여름 시즌 한정 굿즈도 출시돼 팬들의 소장욕을 자극한다.
매직아일랜드는 여름 시즌 동안 포켓몬 테마 휴양지로 완전히 변신한다.
문보트 탑승장 인근 레이크 가든에서는 튜브를 탄 잠만보, 춤추는 피카츄, 나무열매를 먹는 메타몽 등 다양한 포켓몬들을 만날 수 있다.
또, 6월 20일부터는 ‘월드 어드벤처: 포켓몬 센터’와 ‘연구실’에 신규 체험 콘텐츠가 도입되며, 3층은 포켓몬과 함께한 여름 휴양지 콘셉트로 리뉴얼 된다.
여름방학 숙제 콘셉트의 미션 투어는 7월부터 시작되며, 참가자는 ‘매직캐슬 트레져스’에서 미션지를 구매해 체험존을 순회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일몰 후 매직캐슬과 메인브릿지에는 포켓몬 테마 조명과 영상 맵핑이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야간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여기에 더해 삼바 테마 콘텐츠도 대거 준비됐다.
매일 오후 2시, 8시에 펼쳐지는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에서는 정열적인 삼바 댄서들과 고객 참여형 퍼레이드 키퍼가 무대를 장식한다.
7월 5일부터는 ‘삼바 투게더’ 공연과 함께, 삼바 댄스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삼바 스탭 스쿨’도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6월에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SKT 전 회원 대상 본인 50% 할인, 네이버페이 예매 시 최대 42% 할인, 제휴카드와 삼성카드로도 본인 및 동반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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