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30일(일)

롯데웰푸드 ‘컴포트잇츠이너프’ 론칭 50일 만에 200만 봉 판매 돌파

컴포트잇츠이너프 제품 모음.
컴포트잇츠이너프 제품 모음. (사진출처-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지난 2월 새롭게 선보인 건강 간편식 브랜드 ‘컴포트잇츠이너프(ComfortEatsEnouF)’가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봉을 돌파하며 빠르게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이 브랜드는 영양을 강화한 제과를 중심으로, 현대인의 식사 패턴 변화에 대응해 탄생했다.

최근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한국인 8명 중 1명 이상(13%)이 과자나 초콜릿 등 스낵류로 식사를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식사의 스낵화’ 현상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국내에서도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고 건강한 대체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저속노화’를 목표로 한 통곡물 중심 식단이 각광받으며, 기능성 간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컴포트잇츠’라는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식문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여기서 ‘라이프 퍼포머’란 용어로 정의한 소비자들은 본인의 리듬에 맞춰 건강한 하루를 실천하는 이들로, 이들을 위해 ‘컴포트잇츠이너프’ 6종의 제품이 출시됐다.

△베이크드쿠키 △토스티드브레드 △골든츄이바 △큐브케이크 △쉐이크밀 △클래식보리밀 등은 모두 국내산 압착보리와 통곡물을 주원료로 하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높이고 당과 나트륨, 포화지방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소비자 반응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꾸덕하고 촉촉한 식감에 든든하다”, “성분도 건강한데 상큼하고 맛있다”는 후기가 줄을 잇고 있으며,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층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컴포트잇츠이너프’를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체험형 마케팅을 병행 중이다.

젊은 직장인 밀집 지역인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에서는 오는 4월 13일까지 샘플링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오피스 어택’ 등 SNS 연계 이벤트도 호응을 얻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컴포트잇츠이너프는 포만감과 영양 균형을 높이면서도 맛을 추구하는 기호식품의 본질을 잃지 않았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컴포트잇츠이너프는 단순한 간식이 아닌 건강한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성 제과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먹거리로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다른 기사보기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