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6일(화)

롯데칠성 ‘여울’ 소주, 프리미엄 감성 담은 패키지 리뉴얼

롯데칠성음료 증류식 소주 '여울'
롯데칠성음료 증류식 소주 ‘여울’ (사진출처-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증류식 소주 브랜드 ‘여울’의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하며 프리미엄 감성을 더욱 강조한 새 모습을 18일 공개했다.

‘여울’은 롯데칠성음료가 80여 년간 축적한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디자인부터 사용성까지 다방면에서 개선이 이뤄졌다.

리뉴얼된 여울의 패키지는 기존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디자인 어워드’에서 호평받은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소주의 이름인 ‘여울’을 형상화한 ‘이응(ㅇ)’ 디자인을 중심으로, 여울물에 비친 달의 이미지와 흐르는 물결을 병에 그대로 담아 감성적인 요소를 살렸다.

눈에 띄는 변화는 병뚜껑과 라벨 디자인이다. 병뚜껑은 소재를 변경하고 여울의 물결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상단에 적용해 심미성과 브랜드 정체성을 더했다.

또한 개봉이 쉽도록 뚜껑의 높이를 늘리고 캡씰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잡았다.

라벨은 기존의 흰색에서 고급스러운 검정색으로 바뀌었고, 이는 여울을 마시기 좋은 저녁이나 밤의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병 모양에도 섬세한 조정이 더해졌다.

병어깨 각도를 조절해 시각적 안정감을 확보했고, 병 폭을 넓히고 높이는 낮춰 그립감을 개선했다.

병의 중량도 증가 시켜 한 병의 프리미엄 소주로서 무게감과 존재감을 더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리뉴얼을 기점으로 ‘여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가수 장기하와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를 모델로 기용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유튜브 채널에 선보였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입점 및 진열 확대를 통해 소비자 접점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향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여울은 80여 년의 양조 기술을 가지고 있는 롯데칠성음료가 ‘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라는 콘셉트 하에 선보인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라고 전했다.

이어 “가수 장기하와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를 모델로 기용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으며, 입점 및 진열률 확대 등 소비자 접점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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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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