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2일(목)

롯데하이마트, 아이폰 16e 사전 예약 진행…27일까지 접수

롯데하이마트
(사진 출처-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 가 오는 27일까지 애플의 최신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16e’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 예약 고객은 28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아이폰 16e는 128GB 기준 99만 원부터 제공되며, 애플의 최신 자체 개발 칩셋인 ‘A18칩’을 탑재했다.

아이폰 16 시리즈와 동일한 프로세서를 적용해 성능을 높였다.

또한 애플의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해 이미지 생성, 알림 요약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배터리 성능도 향상돼 최대 26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USB-C 충전 포트를 도입해 기존 애플 기기보다 편의성이 높아졌다.

롯데하이마트 는 매년 2월 신모델 출시와 새 학기 수요가 겹치면서 모바일 제품 판매량이 급증한다고 분석했다.

실제 최근 3년(2022~2024년)간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모바일 제품 매출을 보면, 2월 매출이 다른 시기보다 약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롯데하이마트는 자급제 및 통신향 모델을 대상으로 전국 310여 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언석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부문장은 “장기화된 고물가에 실속 있는 구매를 지향하는 고객 관심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전 예약을 통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더 빨리 상품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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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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