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15일(화)

롯데호텔월드, 산리오 캐릭터 ‘폼폼푸린’과 망고 디저트 프로모션 진행

롯데호텔 월드
롯데호텔 월드X산리오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롯데호텔 월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여름 시즌을 맞아 롯데호텔 월드에서 산리오코리아의 인기 캐릭터 ‘폼폼푸린’과 협업한 ‘폼폼푸린 망고 월드(Pompompurin Mango World)’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MZ세대부터 키덜트층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는 캐릭터와 프리미엄 망고
디저트를 결합해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는 여름 시즌 특별 체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디저트와 숙박을 결합한 객실 패키지와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디저트 뷔페, 애프터눈 티 세트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롯데호텔 월드 측은 “캐릭터 협업을 통해 호텔 경험의 폭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디저트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강화는 트렌디한 고객층에게 강한 인상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객실 패키지 상품은 롯데호텔 월드의 대표 할인 행사인 ‘월클데이(World Click Day)’를
통해 특별가로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폼폼푸린 스페셜 키링’ 및 디저트가 포함된 세 가지
타입 중 선택이 가능하다.

키링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한정 제작된 상품으로, 캐릭터 굿즈를 수집하는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제공되는 디저트 구성에는 망고 빙수와 마카롱 등 여름 시즌 인기 메뉴가 포함돼 호텔에서의 숙박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1층 ‘더 라운지 앤 바’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폼폼푸린을 테마로 한 망고 디저트 뷔페가 진행된다.

뷔페에서는 프리미엄 망고를 활용한 케이크, 마카롱, 타르트, 롤케이크 등 약 20여 가지의 디저트가 제공되며, 갈비찜, 전복구이, 로제 떡볶이 등 인기 한식 메뉴도 함께 마련된다.

단순 디저트에 그치지 않고 식사 메뉴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층에게도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디저트 뷔페는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되며, 6월 내 사전 예약 시 망고 모양으로 제작된 ‘폼폼푸린 키링’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는 예약일 기준 선착순으로 지급받을 수 있어 빠른 예약이 필수다.

상시 운영되는 ‘애프터눈 티 세트’ 역시 이번 프로모션에 포함됐다. 해당 세트는 망고 치즈 무스 케이크, 망고 오페라 케이크, 망고 샌드위치, 랍스터 샌드위치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달콤하고 풍성한 구성으로 꾸며졌다.

또한 트레이와 함께 차 또는 커피 두 잔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애프터눈 티 세트는 폼폼푸린을 활용한 플레이팅으로 시각적인 만족도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텔업계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소비자들의 ‘굿즈 수집 욕구’와 ‘체험 소비’ 경향을 반영해 다양한 캐릭터와의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롯데호텔 월드 역시 지난해부터 꾸준히 시즌마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시도해왔으며, 이번 폼폼푸린 협업은 브랜드 정체성과 고객 니즈를 모두 반영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달콤한 망고 디저트와 귀여운 폼폼푸린 캐릭터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족, 연인, 친구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이라는 공간 안에서 일상 속 소소한 행복과 특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 예약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운영되는 일부 혜택은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이용이 권장된다.

다른기사보기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