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15일(토)

롯데홈쇼핑 ‘그래비티’ 탈모샴푸 4회 완판…주문금액 32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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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 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기능성 탈모샴푸 ‘그래비티’가 4회 연속 완판되며, 누적 주문금액 32억 원을 기록했다.

‘그래비티’는 이해신 카이스트 화학과 석좌교수가 창업한 스타트업 폴리페놀팩토리가 개발한 고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로,
특허 성분 ‘리프트맥스’가 모발 보호막을 형성해 볼륨감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9월 폴리페놀팩토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업계 최초로 이 샴푸를 론칭했다.

첫 방송에서 2만 병이 완판된 것을 시작으로, 이후 2·3차 방송에서도 모든 물량이 매진되며 지난해 롯데홈쇼핑에서 판매된 샴푸 중 주문건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에는 ‘최유라쇼’를 통해 분당 600병 이상 판매되며 40분 만에 주문금액 8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 방송 4회 동안 누적 판매량은 10만 병에 달한다.

폴리페놀팩토리가 개발한 ‘그래비티’ 샴푸는 지난해 4월 출시 후 109시간 만에 품절되며 현재까지 43만 병 이상이 판매됐다.
이달 초 열린 세계 최대 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는 특허 성분 ‘리프트맥스’의 효과가 발표되어 국제적으로도 주목받았다.

이준영 롯데홈쇼핑 뷰티팀장은 “앞으로도 폴리페놀팩토리와 협업해 고기능성 헤어용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은 ‘그래비티’ 샴푸의 해외 진출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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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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