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6일(목)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이달 분양 시작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대우건설·두산건설이 함께 선보이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조감 이미지. (사진 출처 –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영등포구에서 선보이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가 이달 말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 분양은 영등포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뛰어난 입지 여건, 실용적인 설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는 영등포동 일대에 지하 4층부터 지상 33층까지 5개 동, 총 6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175가구이며, 전용면적별로는 △59㎡A형 17가구 △76㎡형 41가구 △84㎡A형 13가구 △84㎡C형 87가구 △84㎡D형 17가구가 포함된다.

단지는 영등포 뉴타운 중심부에 위치해 탁월한 입지 경쟁력을 갖췄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권에 있어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접근 가능하며,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 예정된 신안산선과 GTX-B 노선까지 더해져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주요 간선도로인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육 여건도 강점이다. 영중초를 비롯해 양화중, 영원중, 장훈고, 영등포여고 등이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목동 학원가와의 거리도 가까워 교육 특화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영등포시장 등 대형 쇼핑시설과 전통시장이 근거리에 있고, 이대목동병원과 한강성심병원 등 의료기관, 영등포구청 및 문화시설, 도서관 등 공공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단지 설계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다.

일부 주택형에는 대우건설과 두산건설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실내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이 계획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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