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6일(일)

마드라스체크 플로우, 2025년 글로벌 협업툴 정조준

마드라스체크 플로우
(사진 출처-마드라스체크 제공)

국내 대표 협업툴 ‘플로우(Flow)’를 개발한 마드라스체크 가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협업툴 시장의 판을 다시 짜고 있다.

마드라스체크는 전자결재, 이메일 등 그룹웨어 핵심 기능을 플로우에 통합해 국내 최초 올인원(All-in-One) 협업 플랫폼으로 대대적인 진화를 선언하고, 2025년까지 유료 고객사 1만 곳, 사용자 70만 명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번 전략은 단순한 기능 업데이트가 아닌 국내 협업툴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하는 ‘빅무브’다.

마드라스체크 의 플로우 하나로 프로젝트 협업은 물론 전자결재, 이메일, 캘린더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복수 솔루션 도입으로 인한 비용과 관리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특히 SaaS 도입에 신중할 수밖에 없는 중소·스타트업에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그룹웨어 기능 무료 제공 소식이 알려지자 단 하루 만에 300개 기업이 사전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협업툴 도입에 있어 중소기업들이 겪는 툴 피로도와 비용 부담을 정확히 간파한 전략이 시장에서 통했다는 방증이다.

플로우가 새롭게 제공하는 그룹웨어 기능은 △기업 전용 이메일(플로우 내 실시간 연동) △설정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한 전자결재 △팀 단위 일정을 실시간 공유하는 캘린더 기능이 핵심이다. 이들 기능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플로우는 2025년을 ‘기능 고도화 원년’으로 삼아 AI 기반 혁신도 본격화한다.

회의 요약, 업무 분배, 일정 정리, 리포트 초안을 AI가 자동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기능은 물론, 외부 협력사와의 협업을 위한 오픈 URL 기능, 기업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업무 히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리포트 자동 생성 기능도 도입된다.

플로우는 전 세계 55개국, 50만 개 이상의 조직에서 사용 중이며, 국내에서는 삼성전기, 현대모비스, KT, 이랜드리테일 등 대기업과 함께 DB금융투자, 삼성생명, IBK자산운용 등 금융·공공 분야 고객도 두텁다.

특히 전체 유료 고객 중 80% 이상이 중소·스타트업이라는 점에서, ‘현실적인 업무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마드라스체크는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도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PoC(개념 검증)를 통해 현지화를 준비 중이며, 동남아에서는 리셀러 협업을 통한 파트너십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그룹웨어 무료 오픈은 툴 비용 절감이 절실한 중소기업에 가장 실질적인 솔루션”이라며 “10년간의 누적된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형 올인원 업무 플랫폼의 정점을 넘어 글로벌 SaaS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플로우는 AI, 그룹웨어, 외부 협업 기능까지 통합한 전략으로,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표준 협업툴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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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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