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데뷔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 ‘컬러링’ 발매
그룹 마마무(MAMAMOO)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마마무 데뷔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 컬러링(Colouring) Vol.1’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특별한 구성으로 기획되었다.
마마무의 10년을 기념하며 기획된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시작됐다.
알비더블유는 컬러톤즈와 함께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할 뮤지션들을 공개 모집했으며, 총 207팀이 참여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중 최종 8팀이 선정되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각 팀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편곡, 레코딩, 라이브 클립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됐다.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은 두 차례에 걸쳐 발매될 예정이다.
첫 번째 앨범 ‘Vol.1’은 21일 발매된다.
이에 어쿠스틱 듀오 바닐라무스가 참여한 ‘HIP’, 알앤비 뮤지션 D2ear(디이어)가 재해석한 ‘음오아예 (Um Oh Ah Yeh)’, 영국에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Sarah Chung의 ‘별이 빛나는 밤’이 포함 되어있다.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팀 Co.To가 작업한 ‘장마 (Rainy Season)’ 까지 총 4곡이 포함된다.
각 곡의 리메이크 음원뿐만 아니라 인스트루멘털 트랙도 함께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마마무의 대표곡들을 전혀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음악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각 곡을 맡은 뮤지션들은 자신들만의 개성과 색깔을 더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마마무의 음악이 가진 감동과 에너지를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로 풀어내며, 새로운 해석을 통해 글로벌 팬들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알비더블유는 “이번 프로젝트는 마마무의 음악적 여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각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참여 뮤지션들이 만들어 낸 리메이크 음원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리메이크 프로젝트와 함께 알비더블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 뮤지션들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다.
이 영상에서는 참여 아티스트들이 마마무의 음악에 대한 존경과 리메이크 작업 과정에서 느낀 감정들을 공유하며, 마마무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음악을 재해석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마마무의 음악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마마무의 음악적 유산이 다음 세대 뮤지션들에 의해 새로운 생명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마마무의 10주년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오는 26일 ‘Vol.2’를 통해 추가적인 음원을 공개하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마마무의 10주년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 ‘컬러링’은 21일과 26일에 걸쳐 각각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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