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타 0515 출시…삼성화재, 자녀보험 라인업 강화

삼성화재는 5세부터 15세 이하 고객을 위한 건강보험 신상품 ‘마이스타 0515’를 출시하고, 자녀보험 ‘마이슈퍼스타’를 개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마이스타 0515’는 5세부터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 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만기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중대질병 진단 및 치료비, 상해·질병 간병인 입원일당 등 주요 보장을 제공하며, 독감 입원일당 등 자녀에게 필요한 보장도 포함했다.

이 상품은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년 이상 입원 및 수술 이력이 없는 경우 일반 가입자 대비 낮은 보험료가 적용되며, 최대 10년 동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사고 기간이 충족되면 더 저렴한 보험료로 계약 전환도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자녀보험 ‘마이슈퍼스타’도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암·뇌·심 특정 치료비와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의 2~3인실 입원일당 보장을 추가하여 중대질병 발생 시 보장 범위를 확장했다.

해당 상품은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저연령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고, 자녀보험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부모의 니즈 및 자녀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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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