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8일(수)

메가존클라우드, AI 클라우드 전략 인정

메가존클라우드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5가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장에서(2일), 존 로버트슨 스노우플레이크 APJ 사장,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애쉬 윌리스 스노우플레이크 APJ 파트너 얼라이언스 부사장(왼쪽부터)이 함께 자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메가존클라우드 제공)

메가존클라우드 가 스노우플레이크로부터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올해의 성장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일 개최된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5’ 현장에서 발표됐다.

스노우플레이크는 AI 기반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으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데이터 기술 기업과 고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연례 컨퍼런스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스노우플레이크 기반의 데이터 클라우드 솔루션을 국내 기업에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최초로 스노우플레이크의 최고 등급인 ‘엘리트 파트너’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

이 자격을 통해 스노우플레이크의 최신 기술과 리소스를 우선 활용할 수 있으며, 고객사에 고도화된 데이터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메가존클라우드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차세대 AI 기능인 코텍스 AI를 비롯해 다양한 고급 데이터 기능을 고객사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 활용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키어런 케네디 글로벌 리더는 “메가존클라우드는 공동 고객들에게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낸 혁신적인 파트너”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술력은 물론,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함께 이끌어온 기여를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CRO도 “이번 수상은 메가존클라우드가 고객사의 데이터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지속해온 노력과 스노우플레이크와의 전략적 협업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황 CRO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AI 환경 속에서 고객사의 데이터 기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혁신적인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 성공을 이끄는 최적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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