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AWS 인증…AI 시장 공략 강화

메가존클라우드 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AWS 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하며, 기업 고객이 생성형 AI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는 고객이 보안, 통합,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인증이다.
해당 컴피턴시를 획득한 파트너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SageMaker Jumpstart), AWS 트레이니움 등 다양한 AWS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메가존클라우드 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AI 플랫폼 ‘젠(Gen)AI360’을 통해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한 ‘젠AI360 v2’를 출시하며 기업별 요구에 맞춘 AI 솔루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와 운영 관리자 모두가 손쉽게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환경을 제공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미 한솔제지, 하나투어, hy(옛 한국야쿠르트) 등의 기업에 AI 챗봇 및 검색 시스템 구축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AWS가 주관하는 글로벌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에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참여한 한국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은 지난 AI 프로젝트 성과의 의미를 더하는 결과”라며 “젠AI360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데이터 최적화와 보안 등에서 효과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