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6일(월)

메가MGC커피, 엔시티 위시·손흥민과 만난다…콜라보 광고 공개

메가MGC
(사진출처-메가MGC)

메가MGC커피가 글로벌 스포츠 스타 손흥민과 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아이돌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와 손잡고 대대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협업은 메가MGC커피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하는 ‘SMGC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손흥민과 엔시티 위시가 함께 출연하는 광고를 통해 브랜드의 새 슬로건을 강조하며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메가MGC커피는 19일, 엔시티 위시가 SMGC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아티스트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SMGC 프로젝트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브랜드를 더욱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강화하기 위한 기획이다.

지난해부터 메가MGC커피의 브랜드 모델로 활약해온 손흥민과 신예 아이돌 엔시티 위시가 한데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메가MGC커피의 ‘언제 어디서나 다양하게 누구나’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광고 속에서 손흥민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엔시티 위시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엔시티 위시는 청량하고 활기찬 매력을 내세워 젊은 소비층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광고는 메가MGC커피가 추구하는 ‘접근성과 다양성’을 강조하며,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이 광고는 20일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대한민국과 오만전 중계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월드컵 예선전이라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해 최대한 많은 소비자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메가MGC커피는 광고 공개 이후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TV 광고를 본 후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메가MGC커피는 손흥민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젊은 층의 인지도와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왔다.

여기에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며 K-POP의 팬덤까지 흡수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엔시티 위시와의 협업도 이러한 맥락에서 기획되었으며, 손흥민과 K-POP 스타가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더욱 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메가MGC커피는 단순한 커피 브랜드를 넘어 젊은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SMGC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와 아티스트가 함께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엔시티 위시는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해외 시장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K-POP의 글로벌 팬덤과 스포츠 스타 손흥민의 세계적인 인지도를 활용해 브랜드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MGC커피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손흥민과 엔시티 위시를 활용한 광고는 시작에 불과하며, 향후 더 많은 아티스트와의 협업 및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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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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