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에이지알, 쿠로미 에디션 출시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일본 인기 캐릭터 쿠로미와 협업한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을 선보인다.

6일 메디큐브 에이지알을 운영하는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올해 첫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쿠로미 에디션을 공개하며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캐릭터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스터 프로는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대표 뷰티 디바이스로, 볼륨 케어, 모공 관리, 탄력 강화, 브라이트닝 등 총 6가지 피부관리 기능을 하나에 담아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특히 이번 쿠로미 에디션은 메디큐브 에이지알 최초의 자체 생산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쿠로미 에디션은 디바이스 본체부터 패키지, 구성품까지 쿠로미의 개성을 가득 담았다.

디바이스 본체는 쿠로미를 상징하는 보라색을 바탕으로, 헤드캡은 쿠로미 얼굴을 형상화한 피규어로 제작했다.

여기에 사용 모드와 시간을 표시하는 전면 LCD 화면에도 귀여운 쿠로미가 등장해, 사용 과정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 되도록 기획 됐다.

패키지 박스에도 부스터 프로를 든 쿠로미 일러스트를 넣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쿠로미 에디션 출시 기념으로 한정판 굿즈도 함께 구성했다.

제품을 구매하면 쿠로미 헤어밴드, 디바이스 꾸미기용 데코 스티커, 쿠로미 캐릭터가 그려진 전용 클리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뷰티 디바이스와 함께 캐릭터 굿즈까지 제공해, 쿠로미 팬들과 MZ세대 소비자들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는 이제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과 소장 가치도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이번 쿠로미 에디션은 뷰티 케어와 취향 소비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캐릭터 마케팅과 한정판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꾸준히 다양한 캐릭터 및 브랜드와 협업하며 뷰티 디바이스에 감성을 더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지난해에는 국내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한정판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 쿠로미 에디션은 글로벌 팬층까지 겨냥한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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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