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0일(목)

메리츠화재, 연도대상 시상식…설계사 성장 사다리 확대

메리츠화재 연도대상
(사진 출처-메리츠화재 제공)

지난 4일 메리츠화재 는 인천 영종 파라다이스시티에서 ‘CY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뛰어난 실적을 거둔 영업 설계사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3년 한 해 동안 현장에서 땀 흘린 영업 가족들의 노고를 기리고, 서로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며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연도대상 시상식 행사에는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설계사 등 320여 명이 참석했다. 최고의 영예인 ‘영업대상’은 호남3본부 소속 신윤수 지점장이 차지했다.

신 지점장은 타 보험사 콜센터 과장으로 근무하던 중 2020년 메리츠화재에 설계사로 입문했으며, 입사 첫 해 신인상을 시작으로 13개월 만에 지점장에 오른 이후 5년 만에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 지점장은 “이제 마지막 퍼즐은 우리 메리츠화재 설계사들의 성장에 대한 꿈, 본부장이 되는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매출 부문 금상 9명, 은상 27명, 조직 부문 대상 1명, 금상 3명, 은상 10명 등 총 143명의 설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가족과 동료의 축하 속에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메리츠화재는 업계에서 보기 드문 ‘설계사 중심 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설계사 출신도 성과만 뛰어나면 임원까지 승진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 있으며, 실제로 박흥철 목포본부장은 일반직 입사 후 설계사로 전환해 2021년 영업전문 임원(상무보)으로 승진했다.

이는 2016년 도입된 사업가형 본부장 제도와 2021년부터 본격 시행된 영업임원 제도 등 메리츠화재의 혁신적인 조직 시스템이 뒷받침한 결과다.

학력이나 경력, 나이에 관계없이 성과 중심의 문화 속에서 누구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중현 대표는 “연도대상은 고객과 신뢰로 쌓은 결과이자 보험설계사에게 가장 명예로운 훈장”이라며, “메리츠화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수수료 체계와 성장 사다리를 통해 설계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0년 전 업계 5위였던 메리츠화재는 현재 업계 1위에 도전하는 수준까지 성장했다”며, 설계사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 철학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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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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